영사는 5년이나 2년 기간의 투자비자를 발급할 수 있는 권한이 있었다. 그러나 과거에는 2년짜리 비자를 주기로 결정했으면 영사가 면접 시 2년 주겠다고 “친절”하게 한마디라도 말해 주었는데 최근에는 면접 시 아무 말도 없이 2년짜리 투자비자를 발급해 주는 경향이 있다. 필자가 볼 때는 최근 투자비자를 받은 분들 중에 실제로 미국에서 이민을 가려고 하는 분들이 많아져서 미 대사 관에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2년을 주는 것 같다. 이렇게 되면 2년 후에 다시 한국에서 투자비자를 신청해야 하므로 꽤 귀찮아 진다.
